■ 진행 : 나연수 앵커, 김경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대오 / 대중문화전문기자, 김광삼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배우 장자연 씨 사건으로 건너가보겠습니다. 지금 이 시점에서 사건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증인은 동료 배우 윤지오 씨입니다. 수사기관은 물론 방송사와 국회까지 오가면서 사건 진상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윤 씨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주제어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. <br /> <br />장자연 문건 최초 보도 이후 이 사건 계속 취재하고 있는 김대오 대중문화 전문기자 모셨습니다.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윤지오 씨는 장자연 씨 생전에 별다른 친분이 없었다. 사건 재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주장이 갑자기 나온 것이 다소 의아하긴 한데요. 이 주장을 제기한 김 모 작가가 일단 누구이고 이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 인물인지요? <br /> <br />[김대오] <br />일단 윤지오 씨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거는 사건 당시에는 굉장히 소중한 증언자였거든요. 그래서 모 신문사의 조 모 씨,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성추행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그걸 존중을 해 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. 물론 이 문건과 관련해서는 저랑 입장이 엇갈리긴 합니다마는 조금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먼저 했고요. <br /> <br />김 작가 같은 경우에는 한 1년 전부터 윤지오 씨가 먼저 연락을 했고 그리고 책 출간과 관련해서 국내 출판계 현황, 그다음에 인세에 대한 결정 부분. 그다음에 책을 출간한 이후에 북 콘서트라든지 책에 관한 홍보 부분, 그리고 증언과 책 출판 이후에 어떤 대중적인 활동 부분.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인 거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비슷하게 먼저 책을 출간한 경험이 있는 작가에게 윤지오 씨가 여러 가지 조언을 구하려고 처음에는 연락을 취하게 된 거군요. <br /> <br />[김대오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김 모 작가라는 분은 의혹만 제기를 한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진상조사단에 조사도 하고 자료도 내고 한 상태입니까? <br /> <br />[김광삼] <br />아마 자료 자체가 카카오톡 내용이 많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일단 지금 윤지오 씨의 진술 자체가 굉장히 장자연 씨와 관련된 사건에서 거의 유일한 증언이라고 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222318231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